갈 길 먼 주식의 오르막길, 믿고 인내한 자의 수익은 크다

good2great1 2025. 5. 31.

갈 길 먼 주식의 오르막길, 믿고 오랫동안 참고 기다린 자의 수익은 크다

서론: 오르막길에 오른 주식을 왜 오래 보유해야 하는가

주식이란 녀석은 마치 오르막길과도 같습니다. 가는 길이 험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끝에 도달하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높은 수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수익을 얻지 못할까요? 바로 이 오르막길이 너무 멀게 느껴져, 중간에 포기해 버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자주 듣는 ‘장기투자’, ‘우상향’, ‘믿고 버티기’는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그것은 실제로 큰 시세를 이끄는 핵심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두산의 주가 흐름을 통해 우상향 종목이 어떻게 상승과 조정을 반복하며 개인 투자자의 마음을 흔들고, 결국 믿음과 인내가 수익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할 것입니다.

본론: 큰 수익은 오래 참고 견디는 자의 몫이다

1. 심리 싸움: 조급함이 수익을 망친다

투자자 A는 30% 수익에 만족해 매도했습니다. 투자자 B는 눌림과 조정을 견뎠고, 결국 200% 수익을 얻습니다.

결국 차이는 심리에서 비롯된 인내심입니다. 주식은 심리 싸움이며, 끈기 없이는 큰 수익도 없습니다.

조정 구간이 오면 “이 종목 끝난 것 같아…” “여기서 안 팔면 다시는 못 빠져나와…그나마 이정도 수익이라도 챙기는게 나아” 이런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웁니다. 하지만, 그때 참고버텨낸 투자자만이 다시 올라가는 곡선을 자신의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 투자자가 버티지 못하게 만드는 요소는 단지 차트의 하락뿐만 아니라, 뉴스, 시장 분위기, 주변 투자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이익을 뺏길것같은 조급함, 손실에 대한 공포입니다.

결국, 수익은 단단한 믿음을 가진 사람의 몫입니다.

2. 두산의 차트가 말해주는 것

두산은 대표적인 ‘갈 길 먼 오르막길 주식’입니다. 2023년 10월 72,100원까지 떨어졌지만, 2025년 5월에는 무려 520,000원까지 상승했습니다.

두산은 단기간에 폭등한 것이 아닙니다.

눌림목 → 기술적 지지선 테스트
흔들기 → 개인투자자 털기
매집 → 세력의 조용한 수요 축적
시세 분출 → 추세 확정

💡 차트 이미지 삽입 위치 ①: 두산 2023~2025 주가 흐름 요약 이미지

기술적 분석: MACD 양전환, 이동평균선 정배열, 거래량 급증 등 전형적 상승 신호

기본적 분석: 원전 테마 수혜, 정책 이슈 반영, 실적 회복 + 모멘텀 기대감

3. 장기투자 사례로서의 두산

만약 2023년 저점에서 매수한 투자자가 있었다면? 그 사람의 수익률은 +600%에 가까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중간 눌림에서 매도하고, 재매수를 하지 못합니다. 이유는 단 하나, 자신이 산 가격보다 더 비싸게는 다시 사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이후에 펼쳐질, 진짜 시세가 나오는 순간을 놓치고 맙니다.

💡 차트 이미지 삽입 위치 ②: 눌림목-매집-급등 3단 구조 시각화

이 사례는 단순한 주가 상승스토리가 아닙니다. 믿음, 인내, 기다림이 만들어낸 결과이고 큰 보상입니다.

결론: 믿음 + 시간 = 수익 공식은 변하지 않는다

두산처럼, 처음엔 별 볼 일 없어 보이던 종목도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의 중심 종목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 길이 비록 멀고 험하더라도 중간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보유한 사람만이 시세의 보상을 얻습니다. 그 가는 과정은 평탄하지 않고, 많은 시련과 유혹, 참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이고 참으로 긴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먼 길 떠나기전, 몸도 가누고 짐도 점검하듯이 먼길 가는 주식도 준비를 한 투자자만이 길게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종목이 눌림에 있다면, 그것은 끝이 아닌 시작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세력은 개미에게 수익을 호락호락 내 주지 않는다(5/4일 포스팅)' , '주식투자는 불편한 사업이다-그고통을 감내하면 열매는 크다(4/7일 포스팅)', '주식은 버릴 생각으로 사라-코스모신소재 장기투자 사례(4/1일 포스팅)'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갈 길 먼 주식의 오르막길, 그 정상엔 당신만의 수익이 기다립니다.

Q&A

Q1. 어떤 종목이 ‘갈 길 먼 주식’일까요?
장기 테마, 산업 구조 변화 수혜, 기술적 바닥 패턴이 겹친 종목입니다.
Q2. 두산은 지금도 매수할 수 있을까요?
급등 후 눌림목이 다시 온다면 기회를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Q3. 중간에 조정이 오면 어떻게 대응하나요?
기술적 지지선 확인 후, 손절이 아닌 분할매수 또는 보유 전략이 좋습니다.
Q4. 인내심을 어떻게 키우나요?
리서치와 공부를 통해 확신을 가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Q5. 두산 외에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중공업 등도 비슷한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