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시대 – 세력과 개미의 진실 (2)

 

개미는 떠나고 세력이 지배하는 시장, 진실은 무엇인가

프롤로그

2025년 4월 트럼프발 관세악재가 터지면서 전 세계 증시는 하락했고, 개미들이 떠났다는 뉴스가 속속 나왔습니다.
인버스 ETF에 수천억 원이 몰리고, 유동성은 바닥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시장은 그때이후부터 추가하락이 아닌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오히려 '세력 주도 장세'의 가능성을 말해주는 신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됩니다.

본론

🔹 중동 분쟁과 코스피 영향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의 국제 악재는 세계대전으로 확전될 우려와 함께 심대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만, 그 여파는 일시적일 파동만 줄 뿐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충격만큼은 안되는, 장기 추세에는 미미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것을 과거 데이터는 증명한다고 보도합니다.

🔹 외국인 투자자 움직임

외국인 자금은 이미 대한민국 코스피 주요 섹터로 유입되는 중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중심이 되는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 유보율 높은 기업 주목

유보율은 높지만 과소평가된 기업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숨은 가치주가 재발견되는 시기입니다.

🔹 배당주 투자 전략

시장 불확실성이 클수록 고배당주에 대한 선호는 커지게 마련입니다.
안정성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전략이라고 보입니다. (이전글 '장기투자와 배등금의 놀라운 진실-삼성화재,월마트 사례로 보는 100배 수익의 비밀(5/20일 포스팅)', '지금이 배당가치주에 투자할때-저PBR가치주와 롯데지주, 러우재건테마 분석(5/13일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증시 유동성 바닥론

거래량이 바닥을 찍었을 때가 오히려 반등의 시점입니다.
과거 데이터는 이를 강하게 지지합니다.

🔹 떠난 개미들의 귀환?

이른바 서학개미들이 국장에 돌아올 시점엔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이미 위에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예측하기 보다는 강세시장의 흐름을 따라서 맡기고 발을 담그기위해 준비할 때입니다. (이전글 '지금 가는 종목은 개인들이 없는 종목이다-세력이 올리고 개인은 모르는 이유(5/18일 포스팅)' , '최근 상승종목에서 눈여겨 볼것들(6/3일 포스팅)' , '주가가 오르면 누가 돈을 버는가?-세력의 주가 끌어올리기와 시장의 돈 나눠주기 구조(6/6일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세력은 시장의 저점에서 매집하고,
개미는 주가가 고점에서 돌아옵니다.
지금은 후행이 아니라, 선행적 판단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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