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는 상행선 테슬라는 하행선?- 엇갈린 운명

 

BYD vs 테슬라 철저한 분석! 2024 주가, 수익성, 투자자, CEO 철학까지 비교

전기차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두 개의 전기차 거인이 계속 비교되고 있습니다. 바로 BYD와 테슬라(Tesla)입니다.

최근 주가 흐름부터 수익성, 지분 구조, 투자자 특성, CEO의 철학까지 2024년을 기준으로 철저히 분석해봤습니다.
그리고 왜 많은 투자자들이 테슬라에서 BYD로 갈아타는지 그 이유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1. 주가 흐름 및 20년간 트렌드

항목	Tesla	BYD
상장년도	2010년 나스닥	2002년 홍콩증시
20년간 흐름	2020~2022 급등 → 이후 하락	꾸준한 우상향, 최근 강세
최근 1년 수익률	-22% (2024 기준)	+16% (2024 기준)
시가총액	고점 대비 약 40% 하락	고점 회복 중, 사상 최고가 경신 중

✅ 2. 수익성과 재무구조 비교 (2023 기준)

항목	Tesla	BYD
매출	약 968억 달러	약 850억 달러
순이익	약 115억 달러	약 42억 달러
영업이익률	12%	6%
부채비율	안정적	다소 높음 (국책지원 존재)

✅ 3. 지분 구조와 대형 펀드 분산도

항목	Tesla	BYD
최대주주	일론 머스크 (13%)	버크셔 해서웨이 (~8.5%)
기관 지분	Vanguard, BlackRock 등 집중	미국 대형 펀드들이 60% 이상 분산 보유
내부자 지분율	높음 (머스크 중심)	낮음 (공적 자금·기관 중심)

✅ 4. CEO 철학과 리더십

항목	Elon Musk (Tesla)	Wang Chuanfu (BYD)
철학	우주, AI, 로봇을 통한 인류 생존	실용적 기술 혁신, 대중화 전기차
리더십	파격적, SNS 중심	조용하고 기술 중심의 전략가
경영 투명성	트윗으로 주가 영향 줌	보수적 정보 공개, 안정적 스타일

✅ 5. 투자자 집단화 여부

구분	Tesla	BYD
국내 투자자	"테슬라 개미" 존재	소수 존재, 반응 약함
해외 리테일	팬덤 기반, Reddit 중심	중국·동남아 중심, 커뮤니티 약함
펀드 집중도	ARK 등 테마형 집중	미국 기관 중심 전략적 분산 보유

✅ 6. 글로벌 큰손 투자자들의 움직임

• 레이 달리오 (Bridgewater): 2024년 Q4 기준 테슬라 지분 축소
• 스탠리 드러켄밀러: 과거 테슬라 보유, 현재 AI/반도체로 포트폴리오가 이동하는 등
• BYD는 두 사람 모두 보유 이력 없음 (중국 리스크 요인 때문으로 추정)

✅ 7. BYD의 기술적 혁신 – 5분 충전 배터리?

BYD는 2024년 1월 5분 충전으로 400km 주행 가능한 전고체 배터리 플랫폼(e⁴)을 발표했습니다.
아직 양산은 아니지만,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 [Reuters 공식 기사 보기 - 5분 충전 EV 기술 발표]

✅ 결론: BYD가 미래다?

• 투자자에 의한 집단화가 없음 →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음
• 기술 혁신과 글로벌 확장을 이어가며 새로운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음
• 미국 대형 펀드들에 의한 분산 보유로 안정성이 크게 확보

- 테슬라의 가장 큰 리스크,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의 상징이지만 동시에 가장 큰 오너리스크로 떠오릅니다.

• 극우 성향의 트윗, 정치 개입 이슈
• 트위터(X) 인수 후 정치 성향 노출함으로써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잃고있음
• FSD·사이버트럭 등 개발은 지연되는 걸로 들리고, 
• 2022년 후반부터 주가 하락 전환 → 고점 대비 약 -40%

요약하면,  머스크 리스크는 장기 투자자에게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고 테슬라 주가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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